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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절약 정보

전기 요금 & 수도 요금 할인 방법

전기 요금과 수도 요금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보통 이런 국가 차원에서 관리하는 것의 할인은 국가유공자이거나 장애인 같은 사회적 약자에 한정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은 복지 차원의 할인이 아닌 일반적으로 평범하게 받을 수 있는 할인 방법도 있다.

 

우선 전기 요금 할인 내용은 한전KDN과 주택용 전력 기준이다.

전기 요금은 자동이체 할인과 인터넷빌링 할인이 있다.

먼저 자동이체는 신청하면 5,000원 한도로 사용 요금의 1% 할인이 된다.

체크카드나 신용카드 중 어떤 것으로 신청해도 상관없다.

한전콜센터(국번 없이 123)에 전화해서 고객번호를 통한 본인 확인 후 해당 카드 번호를 알려주면 된다.

인터넷빌링 할인은 청구서를 이메일로 받으면 매월 200원 할인이 된다.

청구서를 우편으로 받고 있다면 이메일로 변경하고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종이도 아끼고 할인도 받을 수 있어서 좋다.

자동이체 할인과 마찬가지로 한전콜센터(국번 없이 123)에 연락해서 신청할 수 있다.

본인 확인 후 청구서를 받을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면 간단히 끝난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자동이체와 인터넷빌링 할인이 된다.

 

혹시 집에서 TV를 보지 않으면 TV 수신료를 뺄 수도 있다.

보통 TV 수신료는 매월 2,500원 이상 나온다.

난 TV를 보지 않아서 TV 수신료를 뺐다.

마찬가지로 한전콜센터(국번 없이 123)에 연락해서 TV를 보지 않으니 TV 수신료를 내지 않겠다고 말하면 된다.

 

다음은 수도 요금 할인인데 서울 기준이다.

수도 요금은 자동이체 할인은 없고 이메일 청구서 할인만 있으며 200원씩 할인된다.

신청은 다산콜재단(국번 없이 120)에 전화해서 신청했다.

수도사업 관련 문의나 신청할 수 있는 연락처가 있을 텐데 전화해서 할인 정보를 확인하거나 신청하면 된다.

 

굉장히 적은 돈이지만 주변에 모르는 사이 이런 식으로 줄줄 새는 돈이 많다.

적은 돈부터 새지 않게 챙기는 습관이 자산 관리를 잘하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보통 고지서에 문의할 수 있는 연락처가 있는데 해당 번호로 연락해서 할인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할인 조건에 해당된다면 신청해서 새는 돈을 챙기길 바란다.